0

실적 발표 기대에 상승세 재개한 엔비디아…또 최고가 기록 세우나

24.08.22.
읽는시간 0

엔비디아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2023.11.18, 서울 시내 한 GPU 매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NAS:NVDA)의 주가는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또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계속되면서 이 회사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 대비 0.98% 상승한 128.50달러에 장을 마쳤다.

하루 전날 2.1% 하락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멈췄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출시 지연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극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의 초점은 오는 28일 발표될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에 집중돼 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2분기 주당순이익이 64센트, 매출이 286억5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엔비디아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해왔다. 회사의 실적 발표 때마다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월 실적 발표 다음 날 엔비디아 주가는 16% 폭등했다. 다음 날 장중에는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했다.

5월 실적 발표 때도 다음 날 주가가 9% 급등하며 주가는 주식 액면 분할 전 기준으로 1천 달러에 이르며 '천비디아'가 됐다.

올해 들어 이 회사 주가는 157% 치솟은 만큼 이 같은 급등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번에도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스리니 파주리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하면서 엔비디아가 약 300억 달러의 매출을 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블랙웰 지연을 둘러싼 잡음에도 엔비디아의 또 다른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블랙웰 출하량을 늘리기로 하면서 관련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펠의 루벤 로이 애널리스트는 "공급망 피드백이 연말까지 긍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엔비디아의 매출 가이던스는 현재 315억 달러인 컨센서스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이는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과 165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정윤교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