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금통위 기자간담회를 소화하면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다만 회의가 끝난 후엔 상승세가 다시 완만해지는 모양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2시18분 현재 12틱 오른 105.99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천900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4천3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오른 117.32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천2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1천800계약 사들였다.
3년 국고채 금리는 간담회 도중 2.90%대를 하회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12시27분 현재는 2.905%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단 3.5bp 낮은 수준이다.
시장의 강세 폭은 만장일치 동결 소식에 다소 줄었다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인원이 늘었다는 소식 등에 다시 커졌다.
향후 3개월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위원의 수는 종전 2인에서 4인으로 확대됐다.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를 크게 밑도는 것과 관련 서울 채권시장의 통합도가 높아진 점과 국고채 수급 등을 언급한 점도 강세 압력을 가했다.
이창용 총재는 "국제적 국내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 작동하는 게 하나의 요인이고. 그 외에도 수급 요인이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 주택시장 위험과 관련 과도하게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겠단 발언에 강세 폭은 다소 줄었다.
이 총재는 "한은이 과도한 유동성 공급해서 부동산 가격 심리 부추기는 정도로 통화정책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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