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라이드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미국 주식시장 데뷔를 늦췄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위라이드는 기업공개(IPO)에 필요한 서류 작성이 예상보다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연기했다.
위라이드는 15.50~18.50달러 범위에서 650만주의 ADS(미국예탁증서)를 발행한다는 목표였다. 미국 상장을 통해 최대 4억4천만달러(약 5천900억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로보택시와 미니버스 등의 차량용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위라이드의 기업 가치는 최근 약 51억1천만달러(약 6조9천억원)로 평가됐다.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돼 2019년 중국 광저우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나스닥에 IPO를 신청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내 중국 기업 IPO 시장이 침체해 있어 위라이드의 행보는 주목받았다. 위라이드의 IPO가 성공하면 2021년 차량호출회사 '디디' 이후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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