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진작·추석 대비 공급 안정 대책 마련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결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다시 3.5%로 동결했다"며 "내수 진작 문제 차원에서 봤을 때는 약간의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는 조심스러운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전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13차례 연속 동결 결정이다.
다만 김 의장은 "금리 결정은 통화신용정책기구로서 한은 금통위의 고유권한이고, 충분히 여러 경제 상황을 감안해서 판단했으리라 생각하며 결정을 존중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장은 이어 "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 협의회 등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 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이번 한은 금통위가 금리 동결을 결정한 주요한 이유로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 문제를 언급한 만큼 정부는 8·8 부동산 대책 관련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국민의힘도 여당으로서 정부와 협력해서 부동산 가격 안정과 가계부채 관리에 총력을 기하겠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8.22 utzza@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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