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0.23% 오른 5,607.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39% 상승한 19,655.0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차익 실현 욕구에 모두 강하게 하락한 가운데,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되돌림을 보이며 오름 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뉴욕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89%와 1.67% 밀렸다. 다우지수는 0.43% 내리며 장을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마감 무렵 75.5%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때의 62%에서 급등했다. 50bp 인하 확률은 위축됐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신호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 수석 전략가는 "파월 의장은 연준이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할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 압력이 감소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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