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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하락…파월 잭슨홀 연설 기대

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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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3일 미국 국채금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기대하며 하락했다.

이날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30bp 내린 3.84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10bp 하락한 3.9870%를, 30년물 금리는 0.80bp 내린 4.120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가파르게 하락했던 만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빠르게 반발 매도가 나오며 상승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7.30bp 상승해 4.0080%, 10년 금리는 5.20bp 올라 3.8540%를 나타냈다.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여러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금리인하 분위기를 조성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잭슨홀에서 CNBC 방송과 인터뷰하며 9월에는 금리 인하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면서도 인하 폭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조만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금리가 제약적이지만 과도하게 제약적이진 않다"며 "9월 회의 전에 들어올 경제지표들이 있기 때문에 (9월 인하에 대해선) 생각해 보고 싶다"며 9월 금리 인하에 신중한 견해를 표하기도 했다.

오는 23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통해 투자자들은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77포인트(0.17%) 내린 101.333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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