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를 공식화하면서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부상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1.75bp 하락한 3.292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3.50bp 내렸고, 3년도 3.50bp 하락했다.
5년은 전장보다 3.50bp 내린 2.8475%를 기록했다. 10년도 3.50bp 떨어진 2.8775%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이 잭슨홀 회의 발언에서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빅컷(50bp)' 금리 인하 기대도 다시 부상하는 양상이다.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집값이 계속 상승할 경우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가 반등하면 매수세가 강화되는 흐름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3.00bp 하락한 2.4600%를 기록했다. 5년은 6.00bp 하락한 2.2350%, 10년도 6.00bp 떨어진 2.15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1.25bp 확대된 마이너스(-) 73.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50bp 확대된 -61.2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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