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제임스 자산운용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레이몬드 제임스 자산운용이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업인 버티브 홀딩스(NYS:VRT), 방위산업 기업인 액손 엔터프라이즈(NAS:AXON), 인도의 ICICI 뱅크(ADR)(NYS:IBN) 등을 매수 추천했다.
최근 뉴욕증시가 조정 장세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AI)에 대한 자본 지출 증가에 따른 수혜주 등을 주목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 초고가 명품 의류 브랜드 등도 이번 조정 장세 이후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레이몬드 제임스의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 자산운용의 전략가인 매트 오튼은 미국 뉴욕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8월초에 급락했다가 반등했지만 다시 험난한 여정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글로벌 증시는 지난달 말부터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특히 미국 뉴욕증시는 7월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 모두 2022년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반등했다.
전략가인 오튼은 "변동성이 급등한 만큼 빠르게 하락했지만, 그렇다고 앞으로의 여정에 어려움이 없을 거라는 뜻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절적 관점에서도 시장은 '가장 약세' 기간 중 하나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번 주 엔비디아(NAS:NVDA)의 실적 발표가 또 다른 걸림돌 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하락을 기회로 삼아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더 잘 잡으라고 조언하고 있다"면서 "최근 조정 이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주목하라고 권고 한 분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지출이 강력한 테마로 자리 잡았으며, 기업들은 자본 지출을 유지하거나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매도세로 매력적이 된 '실제 건설' 분야의 전기 장비, 전력 공급 설비, 기계류와 같은 인공지능 지출 수혜주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국제적 수요를 보고 있다. 최근 들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되는 등 더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환경으로 이 섹터가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또한 방위산업 주식이 선거가 있는 해에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도를 가장 선호하는 신흥 시장으로 꼽았다. 그는 여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본 주식의 저가 매수도 권장했다. 그는 현재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가 '꽤 저렴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LVMH모에헤네시루이뷔통(XTR:MOH)와 같은 시장 선도 기업들의 주가가 매력적인 진입점에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이런 환경에서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업인 버티브 홀딩스(NYS:VRT), 방위산업 기업인 액손 엔터프라이즈(NAS:AXON), 인도의 ICICI 뱅크(ADR)(NYS:IBN) 등을 매수 추천했다.
관련종목: 엔비디아(NAS:NVDA), LVMH모에헤네시루이뷔통(XTR:MOH), 버티브 홀딩스(NYS:VRT),액손 엔터프라이즈(NAS:AXON), ICICI 뱅크(ADR)(NYS:IBN)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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