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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대기…코스피, 강보합 출발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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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28일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이날 장 마감 뒤에 나올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8포인트(0.08%) 소폭 상승한 2,691.43을, 코스닥은 2.09포인트(0.27%) 상승한 767.04를 나타냈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3대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0.02%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16%씩 상승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엔비디아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5시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이 예상하는 매출은 286억8천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64 달러다.

엔비디아 실적에 따라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달라질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4세대·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 중이며, 삼성전자 납품 관련 뉴스도 엔비디아 콘퍼런스에서 나올지 관심사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이 IT·반도체 섹터의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엔비디아의 실적 및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안정감을 부여한다면 전망은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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