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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앞두고…뉴욕 바에서는 발표 '시청' 파티 준비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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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며 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엔비디아(NAS:NVDA)의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뉴욕의 한 바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실적 시청 파티까지 열릴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2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X에는 업라이트 애널리틱스의 소유주이자 테크 브라더스 쇼의 공동 진행자인 로렌 발릭이 실적 발표와 그에 따른 재무 해설을 위해 뉴욕의 한 바를 대여하는 것에 대한 글을 올렸다.

몇 시간 후 발릭은 이 행사가 실적이 발표되는 28일 3시 30분에 플랫아이언의 바 스토어하우스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12명이 참석을 확정한 상태다.

발릭은 또한 '파티 맥주', '젠슨 황', '실적 발표' 등을 광고하는 이벤트 전단지도 첨부했다.

이는 엔비디아와는 관련이 없는 사적인 행사다.

[출처: X]

이처럼 엔비디아 실적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AI 투자가 정점을 찍기 시작했는지 아니면 여전히 모멘텀이 있는지를 주시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쟁업체들이 제품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AI 칩은 여전히 동급 최고이며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거대 기술 기업들의 막대한 AI 관련 자본 지출이 결실을 보기까지 너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구글 등 일부 기업은 조만간 의미 있는 수익이 AI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의 주가가 실적에 따라 어느 방향으로든 3천억 달러 가까이 변동될 수 있다고 예측한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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