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다소 약세 폭을 되돌렸다. 3년 국채선물은 소폭 강세 전환하고 10년 국채선물은 약세가 되돌려지는 등 커브 스티프닝 흐름은 여전하다.
내년 국채발행계획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외국인이 매수세를 키우며 다소 약세가 제한되고 있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8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89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7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16.3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천21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83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02포인트 내린 139.28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87계약 이뤄졌다.
외국인은 오후 1시20분경 3년 국채선물을 2천 계약 정도 추가 순매수했다. 비슷한 시각 10년 국채선물도 800계약 가량 추가 순매수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전환과 미래 포럼 창립총회' 기조 강연자로 나서 우리사회 구조개혁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지난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집값 우려로 금리 인하를 하기 어려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은행지주 은행별 6월말 기준 BIS 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전분기 말 대비 0.13%포인트 상승한 15.76%로 한 분기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국발계 여파가 이어지며 커브 스티프닝 압력이 있는 가운데 미 국채의 스티프닝 흐름과 결합돼 동조화되고 있다"면서 "다만 30년 금리 상승에 따른 보험사의 본드포워드 물량 유입으로 커브 스팁을 다소 제약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중개역은 "국발계 부담 속에서도 외국인 매수로 인해 다소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jhkim7@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