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8.26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유통업계에 추석 특별할인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성택 차관은 29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2차 유통산업 미래포럼'에서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 정부 차원의 민생안정대책이 발표됐는데 유통업체도 자체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1월로 예정된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할인폭 및 할인품목 확대 등 유통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미래포럼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5월 출범했다.
총괄, 인프라, 제도, 글로벌 진출 등 4개 분과 산학관 전문가들이 유통기업의 리테일테크 강화, 혁신적인 유통생태계 조성, 대중소상생 및 규제 개선, 해외 진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등을 중점 논의해왔다.
산업부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달 '유통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10월에는 유통산업 인공지능(AI) 활용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된 사안들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위메프·티몬 사태에 따른 온라인 유통업계 건전성 강화방안도 논의됐다.
박 차관은 "유통이 살아야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발전방안에 유통산업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 대책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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