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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혼조 출발…외국인 매도 주시

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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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5.7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89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588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오른 116.3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12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831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내년 국채 발행 규모가 공개된 이후 전일 9월 국채 발행 계획이 모두 나온 상황에서, 외국인이 어디에 더 중점을 둘지가 관건이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오늘도 외국인에 달린 장이 아닐까 싶다"며 "내년 국발계가 나온 뒤로 외국인의 순매도가 불안 요인이었는데, 어제 나온 9월 국발계는 호조여서 외국인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험상 외국인은 긴 시계를 보고 하기 때문에 내년 쪽에 더 무게를 두고 트레이딩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전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10bp 오른 3.8960%, 10년물 금리는 2.50bp 상승한 3.8620%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연율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 2.8%보다 높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보다도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보다 2천명 감소한 수치다.

전일 장 마감 후 기획재정부는 다음달에 8조5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초장기물인 30년물은 2조4천억 원, 50년물은 5천억 원 규모로 배정됐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7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3.6% 감소했다.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고, 19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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