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스웨덴 전기차 기업 폴스타(NAS:PSNY)의 주가가 급등했다. 최고경영자(CEO) 교체 이후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폴스타의 주가는 13.23% 상승한 1.07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15달러를 넘기며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폴스타의 주가는 이달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에서의 가격 경쟁으로 주가가 부진하다가 대기 매수가 모였다. 하지만, 지난 28일에 16% 이상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폴스타는 최근 마스 잉겐라스 CEO를 마이클 로쉘러 전 오펠 CEO로 교체했다. 그의 임기는 10월 1일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올해 2분기 납품량이 늘었다는 소식도 발표했다. 새로운 CEO를 공표한 이후 호재가 날아든 셈이다.
최근의 주가 모습은 긍정적이지만, 매수에는 신중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폴스타는 향후 신차 출시를 예정하고 미국과 한국에서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등의 변화가 기대된다"면서도 "변동성이 크기에 주식을 사기 전에 새로운 리더십을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폴스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4를 오는 2025년 하반기 부산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폴스타4는 국내산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전해진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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