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9월 2~6일) 국내 증시에는 신규 상장사가 없다. 다만,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려는 바이오 기업이 늘고 있어 업종별 차별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희소 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오는 10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지난달 제출했다. 그 외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사 셀비온을 비롯해 헬스케어(건강관리) 기업 에이치이엠파마 등 바이오 기업이 증권신고서를 지난달 냈다.
지난달 바이오기업이 성공적으로 증시에 데뷔하자 IPO 시장에 바이오 기업들이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엔셀은 공모가 대비 주가가 공모일 당시 2배가량 오른 뒤, 현재는 3만8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자 국내 바이오주의 투심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허가받으며 주가가 랠리를 보인다.
연합인포맥스 업종/종목 등락률(화면번호 3211)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은 8월 한 달간 주가가 5.72% 올랐다.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코스닥 시장에서는 제약업종이 같은 기간 1.75%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반면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상장 첫날인 지난달 30일 주가가 29.69% 하락하며 부진했다.
앞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12.8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상장사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24.8.27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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