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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발표 늦어지는 이유 FTSE 러셀에 물어봤더니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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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여부를 심사하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9월 리뷰 일정 지연에 대해 과도한 의미 부여를 경계했다.

FTSE 러셀은 2일 연합인포맥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9월 리뷰 일정 연기 이유에 대한 질문에 "리뷰 일정 자체적으로 특정 날짜를 명시하는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9월과 3월 반기 리뷰를 진행하는데 이러한 사이클을 따르고 있다"며 "피드백이 모이고 평가가 이뤄지면 결과가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또 "투명성을 높이고자 언제 결과가 발표되는지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헀다.

앞서 FTSE러셀은 국가별 채권 분류 관련 9월 리뷰 결과를 오는 10월 8일 뉴욕 금융시장 장 마감 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각으론 10월 9일 새벽 5시경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워치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선 이번 리뷰 시 편입을 기대하고 있다. 무산될 경우 늦어도 내년 3월 편입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형성돼 있다.

리뷰 평가 일정은 내달 9일 지역별 채권 자문 위원회(FTSE regional fixed income advisory committees)가 열리면서 시작된다.

'정책 자문 이사회(FTSE Russell Policy Advisory Board)'와 '거버넌스 이사회(FTSE Russell Index Governance Board)'가 뒤이어 열린다.

FTSE 러셀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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