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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다우 반등 이끈 종목 추가 상승 여력…코카콜라·IBM 제외"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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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변동성이 증폭됐던 지난 8월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월마트(NYS:WMT), 나이키 B(NYS:NKE), 맥도날드(NYS:MCD), 코카콜라(NYS:KO), 프록터 앤드 갬블(NYS:PG), 제이피모간 체이스(NYS:JPM), 존슨 앤드 존슨(NYS:JNJ), 머크(NYS:MRK), 트래블러스 컴퍼니스(NYS:TRV), IBM(NYS:IBM)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분석가들은 이 가운데 코카콜라와 IBM을 제외한 종목들의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CNBC는 1일(현지시간) 변동성이 컸던 8월 장세를 마무리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고 월가 분석가들의 의견을 비교한 뒤에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대형 우량주 위주로 편입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달 5일 1,033.99포인트가 빠지면서 거의 2년만에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2022년 9월 이후 최악의 장세였던 것으로 평가됐다. 실망스러운 미국의 7월 고용지표로 경기가 침체에 빠질 우려가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이후 다우지수는 회복돼 지난 주말인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41,563.08을 기록해 월초 대비 약 1.8% 상승했다.

미국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해당 기간에 큰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다우지수를 주도했다. 월마트 주식은 월초 대비 약 12.5%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연초 대비 약 47%나 올랐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월마트를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에서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필수소비재 주식으로 만들었다.

분석가들은 월마트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분석가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6.6% 상승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전체 월가 분석가들의 70.3%는 해당 종목에 대해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햄버거 등 패스트푸트 체인인 맥도날드도 다우지수의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다. 상승률 8.2%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의 47.4%는 해당 종목에 대해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3% 상승 여력을 시사했다.

헬스케어 주식인 머크는 해당 종목 리스트 가운데 중 가장 큰 상승 여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목표주가까지 19.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어서다. 분석가들의 71.4%가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시해 해당 목록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했다. 이달 들어 4.7% 올랐고 2024년 들어서는 8% 이상 상승했다.

한편, 코카콜라와 IBM은 부정적인 전망을 가진 종목들로 분류됐다. 두 종목 모두 평균 목표주가 대비 1.2%를 초과했다는 이유에서다. 월가 기준으로 코카콜라와 IBM은 각각 월초 대비 8%, 5.2% 상승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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