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관련 지표들을 소화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2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77bp 오른 0.9111%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77bp 상승한 1.7331%, 30년물 금리는 2.27bp 오른 2.1161%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77bp 높아진 2.3831%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주말 사이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4.30bp 상승했다. 5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미국 상무부가 내놓은 7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PCE 보고서에서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7월에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소비 증가에 주목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 가능성을 낮췄다.
도쿄채권시장은 이러한 흐름에 연동에 약세 출발했다. 개장 초 전해진 일본의 2분기 기업 투자 지출(1.9% 증가)과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49.8) 등은 참고 사항 정도로만 여겨졌다.
장중 변동성은 제한됐다. 뉴욕금융시장이 2일(현지시간) 노동절로 휴장인 탓에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 움직임도 없었다. 월초 경제지표와 추후 일본은행(BOJ) 관계자들의 발언 등을 대기했다. 중기물부터 초장기물까지 금리 상승폭도 비슷해 기간별 수익률 곡선(커브)은 별다른 변화가 목격되지 않았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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