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차익실현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50bp 인하)' 기대가 줄면서 1%대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31.18포인트(1.10%) 하락한 2,811.04에, 선전종합지수는 29.53포인트(1.91%) 내린 1,514.70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최근까지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이 우세해 장중 내내 미끄러지며 낙폭을 키웠다.
상하이 지수가 전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0.68% 상승 마감했고 선전 지수도 최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은 예상에 부합했으나, 소비가 견조하자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큰 폭의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은 줄어든 부분도 반영됐다.
중국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의 8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부진했으나 차이신 제조업 PMI는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넘어섰다. 지난 7월에 9개월 만에 위축으로 전환했다가, 이번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97위안(0.14%) 내린 7.1027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인터넷 및 직접 마케팅 소매 부문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35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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