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미국의 제조업 지수 발표를 주시하며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3포인트(0.11%) 상승한 2,683.9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1%) 오른 769.2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11시 발표하는 미국의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ISM 제조업 고용지수 둔화가 두드러지며 경기침체 우려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컨센서스(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미국의 8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5로 전월 46.8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발표된 국내 소비자물가는 5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다.
'2024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2.6%) 대비 0.6%포인트 낮은 수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국내외 증권사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04%)에 부합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가스업이 3.27%로 가장 많이 상승하고 있다. 운수·장비는 0.49%로 가장 많이 밀렸다.
특징주로는 열차 업체 현대로템이 3.6%가량 상승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에 K2 전차 1천 대를 납품한다는 기본 계약을 맺은 가운데, 수주 모멘텀에 대한 증권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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