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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최악의 달' 9월 개장 앞두고 소폭 하락

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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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04% 내린 5,658.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3% 밀린 19,597.2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을 맞아 하루 쉰 가운데, 이날 오전 미 주가지수 선물은 9월 개장을 앞두고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9월 증시는 통상 계절적 약세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지난 10년간 S&P500지수는 매년 9월에 평균적으로 최악의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6일 공개되는 8월 고용보고서에 쏠려 있다.

이번 고용 지표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는 8월 신규 취업자 수가 16만명을 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실업률은 4.3%에서 4.2%로 내려갔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7월 미국의 신규 취업자 수는 11만4천명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18만5천명에 크게 못 미치며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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