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3년물 금리가 7월 말 이후 한 달 만에 장내에서 3.000%를 터치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후 2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bp 오른 3.000%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7월 31일(3.000%) 이후 한 달여 만이다.
10년 금리는 0.7bp 오른 3.132%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크레디트물이 다소 조정을 보이면서 국고채 금리도 밀렸다고 보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7천억원의 채권을 입찰했는데, 발행 금리가 전일 민평금리 대비 3~5bp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장이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오늘 한전채 입찰이 약하게 되면서 오버 3bp~5bp 수준으로 진행됐다"며 "채권 발행이 정상화되면서 국고 금리도 정상 레벨로 회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 물량부족으로 과했던 레벨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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