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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美 강세 연동

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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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간밤 미국 금리와 연동해 상승 출발했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틱 오른 105.7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5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9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7틱 오른 116.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29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936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64포인트 오른 139.5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계약 나타났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 국채의 간밤 움직임과 연동해 강세 개장했다.

국고채 2년 지표물이 개장 직후 전일 민평금리 대비 14.3bp 높은 3.222%에 장내 거래되면서 딜미스(거래 실수)로 추정됐다. 현재는 3bp가량 낮은 3.0%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이번 주 미국 고용을 대기 중인데 태풍이나 계절적 요인이 사라졌음에도 추세적으로 나빠지는 중이라 기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와 함께 미국 침체 이슈와 최근 조정에 따른 가격 메리트 등을 고려하면 강세는 유지될 것 같다"고 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40bp 하락한 3.8670%, 10년물은 7.20bp 내린 3.8330%를 기록했다.

제조업 경기 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 침체 전망을 재차 반영해 강세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올랐지만, 시장 예상치(47.5)를 밑돌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PMI는 47.9를 기록해 전월치(49.6)와 예비치(48)를 하회했다.

다만 미국 노동절 연휴 직후 회사채 발행이 대규모 이뤄지면서 금리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장 전 발표된 한국의 8월 말 외화보유액은 4천159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24억1천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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