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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멕시코 기반 '코카콜라 펨사' 사라…30% 이상 오른다"

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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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펨사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월가의 초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멕시코에 기반한 코카콜라 보틀링 업체인 코카콜라 펨사(ADR)(NYS:KOF)를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해당 주식이 멕시코와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따른 변동성에 대비하려는 투자자에게 좋은 방어적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코카콜라 펨사(ADR)(NYS:KOF)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8.30달러에서 113.70달러로 올려잡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지난 주말 종가인 84.24달러 대비 35%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인 티아고 보르톨루치는 코카콜라 펨사(ADR)(NYS:KOF)는 올해 9% 하락했고 현재 주가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주가가 향후 12개월 동안의 매력적인 실적 구도를 감안할 때 역사적 평균과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긍정적인 실적 구도가 멕시코의 비탄력적인 청량음료 수요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가격이 일반적으로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황이라는 의미다.

그는 "높은 1인당 소비량, 코카콜라의 확고한 선호도, 그리고 해당 지역의 성장하는 중산층과 같은 견고한 산업 기초 여건은 코카콜라 펨사의 기본적인 성장 알고리즘에 대한 좋은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판매량 성장은 낮은 한 자릿수 수준에서 긍정적이었고, 가격은 대체로 인플레이션을 상회했으며, 영업 레버리지는 판매관리비(SG&A) 희석을 위한 여지를 제공했다고 덧붙엿다.

그는 "탄력적인 판매량(브라질과 과테말라에서 상승 여지), 강력한 가격과 믹스, 그리고 완화되는 비용이 2024년 하반기에 일부 마진 확대를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고려해 코카콜라 펨사(ADR)(NYS:KOF)는 이제 멕시코 대통령 교체와 11월 미국 대선에 대비한 방어주로 선호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멕시코가 새 정부로 전환하는 동안 미국이 새 대통령을 선출하면서 향후 6개월 동안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환경에서 우리는 코카콜라 펨사(ADR)(NYS:KOF)와 같은 덜 재량적인 산업에 노출된 주식을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종목: 코카콜라 펨사(ADR)(NYS:KOF)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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