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4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침체 우려와 무역 긴장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18.70포인트(0.67%) 하락한 2,784.28에, 선전종합지수는 9.09포인트(0.59%) 내린 1,521.64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장중 저점은 2,781.94까지 낮아지기도 했다.
미국 제조업 데이터 부진과 엔화 가치 급등으로 아시아 증시에서 투심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중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마찰도 심화됐다.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이어 중국은 캐나다산 유채씨(카놀라유 원료)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전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홈페이지 게시문을 통해 "캐나다의 불공정 경쟁으로 중국 내 유채씨 관련 산업이 계속해서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안화는 이날도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6위안(0.05%) 올린 7.1148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IT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용기와 포장지 업종이 가장 큰 폭 상승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7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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