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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무역적자 788억달러…2년 만에 최대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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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무역수지

출처: 미국 상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무역적자가 2년 만에 최대로 확대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788억달러로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이는 무역적자가 2022년 중순 이후 2년 만에 최대로 확대된 것이다. 7월 무역적자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에는 부합했다.

무역적자 확대의 원인은 수입 증가로 꼽혔다. 특히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율을 인상하기 전 수입품 물량을 확보하려는 선주문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전기차와 중국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시행 방침을 밝힌 바 있다.

7월 수출은 2천666억달러로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수입은 3천454억달러로 같은 기간 2.1% 늘었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억달러(7.7%) 늘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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