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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證 "LG엔솔, 목표가 48만원으로 12% 상향"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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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2차전지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48만 원으로 12% 올려 잡았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5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국내는 화재로 소비 심리가 냉각됐으나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악재 선반영과 수요 바닥론을 명분으로 저점 대비 28% 상승했다"며 높아진 목표가를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9만9천500 원으로 마감됐다.

정 연구위원은 "추세적인 반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요 개선에 대한 시그널이 필요하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순차적으로 끝나고 있어 대형 셀 업체 중 가장 빠른 시점에 판매가 반등할 전망"이라고 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크게 폴크스바겐과 르노 등 유럽 자동차 제조사와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자동차 제조사, 미국 전기차 제조사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이들의 배터리 재고조정이 일단락되며 수요 정상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정 연구위원은 "11월에 시작될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와 2025년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를 고려하면 수주 확대도 조심스럽게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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