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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이모저모] 글로벌 힘 싣는 한화금융의 뉴욕 네트워킹 행사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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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다양한 섹터의 기업과 연결될 기회로, 채용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한화금융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 뉴욕에서 기업과 학생을 이어주는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금융·테크 분야 리더가 컨퍼런스 패널로 참석하고, 케이팝 스타가 에프터 파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바로 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주최하는 'LIFEPLUS NY' 이벤트다. 오는 11월 15일 뉴욕 맨해튼 더 글래스하우스(The Glasshouse)에서 열릴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인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열고,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를 후원하는 등 미국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LIFEPLUS NY는 올해가 2년차인 행사다. 글로벌 전문가와 젊은 인재를 이어주는 게 취지다. 참석한 한인 취업준비생은 1대1 커리어 컨설팅을 통해 미국 현지 금융회사 취업 팁을 얻을 수 있다.

주요 연사로는 헤지펀드 스탠다드제너럴의 김수형 파트너·크레디트 투자운용사 앵커리지캐피탈의 마크 킴 부사장·대체투자운용사 TPG의 줄리 홍 파트너 등 한국계 금융인이 나선다. 한국계 외에도 현지 금융·테크 업체 고위직이 여럿 참석한다.

컨퍼런스 뒤 열리는 에프터 파티에는 힙합가수 제시와 다이나믹듀오, pH-1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퓨전 국악 밴드인 서도밴드도 한국 스타일의 팝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화금융은 미국 현지에서 금융과 테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가(家)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사장)가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한화금융 계열사의 글로벌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김동원 사장이 미국 내 한화금융 입지를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예컨대 한화생명은 지난 2019년 국내 보험사 최초로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열고는 핀테크(금융+테크) 트렌드와 투자 기회를 탐색해왔다. 지난달에는 한화생명의 샌프란시스코 오피스를 한인금융인협회(KFS) 행사에 대여해주기도 했다.

LIFEPLUS NY 이벤트 중 한화금융 측은 '한화 AI 랩(Lab)'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금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무언가를 찾아내는 게 AI 조직의 업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또는 금융에 연관되는 사업을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금융부 서영태 기자)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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