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2024년 ETF 거래고객 분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선호하는 주 연령층은 1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ETF 거래 현황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ETF 보유 고객 중 30대의 비중이 27.5%로 가장 높았다.
40대와 50대는 각각 22.1%와 17.9%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중이 작아졌다.
주식 자산 대비 ETF 보유 비중은 10~30대가 가장 높았다. 10대는 14.2%, 20대는 15.6%, 30대는 11.6%, 40대는 9.1%, 50대는 5.9%, 60대 이상은 4.1%다.
신한투자증권은 "10~30대 젊은 연령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다양한 자산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고 간편하고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ETF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30대는 국내 시장 지수보다는 미국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P500과 나스닥 100지수 추종 ETF였다. 50~60대의 경우 전기차, 필라델피아반도체, 테크TOP10과 같은 섹터 ETF가 매수 상위에 있었다.
자산 규모로 보면 자산 성숙기에 해당하는 40~50대가 전체 ETF 투자 자산의 52.3%를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0~30대가 주로 투자하는 ETF 포트폴리오, 50~60대가 주로 하는 배당투자 등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 목적과 심리를 분석해 자산관리에 시너지가 될 수 있는 투자정보를 지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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