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5.8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36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90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0틱 오른 116.72에 거래됐다. 증권은 485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245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3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0.00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가 3년 국채선물 순매수세를 보인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국고 3년이 2.9%에서 막히는 게 어제 확인됐다. 다들 비농업 고용 지표를 보고 결정할 거라 움직임이 크진 않을 것"이라면서 "한편으론 유가 하락, 고용 둔화 등이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면 이에 따른 채권 강세가 나타날 수 있겠단 생각도 있다"고 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20bp 내린 3.7460%, 10년물은 2.70bp 하락한 3.7300%를 기록했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간밤 발표된 보조 지표들은 엇갈리는 방향성을 가리켰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9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일자리 증가세가 10만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 14만4천명을 크게 밑돌았다.
반면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7천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5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8월 서비스업 PMI 역시 51.5를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웃돌았다.
개장 전 발표된 한국의 7월 경상수지는 91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125억6천만달러) 대비 27.3% 줄었으나 7월 기준으로는 2015년(93억7천만달러) 이후 9년 만에 최대 규모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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