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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사장 "해외사무소가 연금제도 기여해야"

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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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해외사무소가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 부시(One Bush)에서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투자의 발판으로 네 번째 해외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지난 수요일 정부가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는데 해외사무소가 기금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사무소를 기점으로 전 세계 자산운용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7월 15일부터 원활한 사무소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사무소 인력은 임성환 초대 소장 포함 운용역 4명, 행정인력 1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향후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민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최고경영자(CEO),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롭 스파이어 티시먼 스파이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기금(CPPI),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교직원연금(CalSTRS) 등 세계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 이사장의 북미 방문 중 국민연금이 투자 중인 토론토 소재 프라임 오피스인 CIBC 스퀘어를 개발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하인즈(Hines)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연락사무소 개소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도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추진 중이다.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 9.6 taejong75@yna.co.kr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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