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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8월 CPI·PPI 대기하며 반등

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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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악의 한 주였던 지난주를 끝내고 이날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4% 상승한 5,432.2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33% 오른 18,528.25를 나타냈다.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두 가지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대기하며 상승 시도에 성공했다.

오는 11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되고 그다음 날엔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그룹(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연준이 이달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71%로, 50bp 낮출 확률을 29%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S&P500지수는 4.3%, 나스닥지수는 5.8% 흘러내리는 등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8월 고용 지표의 결과에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여파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14만2천명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 16만4천명 증가를 하회했다.

8월 실업률은 4.2%를 나타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7월 대비로도 0.1%포인트 하락하는 등 선방했다.

하지만 앞서 발표된 7월과 6월의 고용 수치도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시장에는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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