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에 정점을 찍고 이후 2년간 내리막길을 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감기의 영향력이 이유로 지목됐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에 반감기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은 거의 없다"며 "다음 반감기가 2028년인 점을 고려하고 기존 패턴을 이해하면 가격 동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현재 비트코인이 강세 추세에 있고 아직 가격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가격 상승기는 내년 중 피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확한 가격을 제시하진 않았지만, 현재 수준 대비 상당히 오를 것으로 점쳤다.
다만, 고통스럽고 잔혹한 겨울이 이후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약 두 달 만에 반토막이 되는 현상이 출현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2026~2027년에 비트코인 약세장이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도 "2028년은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부상하는 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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