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애플(NAS:AAPL)의 아이폰16 공개에 맞서 두 번 접는(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으로 '맞불'을 놓은 화웨이(SZC:001380)가 중국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화웨이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T 공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280만대가량의 주문이 들어왔다.
화웨이는 오는 10일 메이트 XT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은 애플이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AI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는 시점(현지시각 9일)과 같아서 화웨이가 애플에 전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화웨이는 오는 20일부터 메이트 XT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아이폰16 출시 전에 화웨이가 중국 시장 선점에 나서면서 애플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컨설팅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애플은 소비자 수요 회복으로 인해 올해 2분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했지만, 중국 매출은 5.7% 감소했다. 중국 시장 점유율은 3위로 밀려났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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