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3.5억 매수…5일에는 한종희 부회장도 7.4억 투입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진의 회사 주식 매수는 통상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는 10일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이 전날 삼성전자 주식 5천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6만9천500원으로 거래 규모는 총 3억4천750만원이다.
노 사장은 원래 삼성전자 주식 1만8천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전날 매수를 통해 보유량이 2만3천주로 늘었다.
지난 5일에는 한종희 대표이사(부회장)도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한 대표는 당시 삼성전자 주식 1만주를 주당 7만3천900원에 매수했다. 이를 통해 한 대표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량은 2만5천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날 장중에는 약 11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400조원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회사 사정을 잘 아는 최고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으며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신호를 시장에 준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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