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9월 9일(월)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미국 전력 및 송배전분야 시공 1위 기업인 번스앤맥도널(Burns & McDonnell)과 송전망 건설사업 및 연계 신사업 공동추진 등을 위한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레슬리 듀크 CEO, 김동철 사장. [한국전력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전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미국 전력 및 송배전분야 시공 1위사인 번스 앤 맥도널과 미국 송전망 건설사업 및 연계 신사업 공동 추진 등을 위한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합의서는 양사 간 프로젝트 또는 입찰사업을 위해 협력 범위를 규정하는 합의서다.
이번 체결은 지난 6월 양사 간 최고기술책임자(CTO) 면담 때 번스 앤 맥도널이 제안한 데 따른 조치다.
양사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미국에서 신규 발주 예정인 765kV 송전망 건설사업의 제안서 작성과 계약 협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철 사장은 "전력망 연구개발(R&D), 건설, 운영 등 전주기에 걸쳐 핵심 역량을 보유한 한전이 미국 송전망 건설사업에 직접 참여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변전예방진단시스템, 지중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 등 자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국내 중전기 K-그리드 업체들과 동반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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