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NY멜론 "다음주 FOMC서 QT 종료 없어…지준 3조달러선 주목"

24.09.11.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7~18일)에서 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으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양적긴축(QT)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NY멜론의 존 벨리스 미국 매크로 전략가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 은행권의 지급준비금 잔액이 3조달러선을 현재 넉넉히 웃돌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FOMC 회의는 QT의 종료를 의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QT가 "그렇게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지준이 매우 주목받고 있는 3조달러선에 더 가깝게 줄어들면 특히 그럴 것"이라고 전제했다.

연준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미국 은행권의 지준 잔액은 약 3조2천646억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고점은 지난 4월 초순 기록된 3조6천157억달러였다.

벨리스 전략가는 지준 잔액이 계속 줄어든다면 레포시장의 혼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세금 납부일인 이달 16일이 "잠재적인 스트레스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과도하게 걱정하진 않는다"면서도 2019년 9월 비슷한 시점에도 레포금리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사태가 있었음을 상기시켰다.(지난 3월 20일 송고된 '[ICYMI]'2019년 반복 막아야'…연준 QT의 종료 기준은' 기사 참고)

sjkim@yna.co.kr

김성진

김성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