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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세 확대…해리스 토론 선방 소화

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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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폭을 일부 확대했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5.96을 기록했다. 증권은 8천9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만592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천19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4틱 오른 117.2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76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14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거래가 없다. 오전 거래량은 17계약이었다.

미국 대선 토론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대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미 국채가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고 서울 채권시장도 이 같은 분위기를 따랐다.

트럼프 후보가 예고하는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어 채권에 악재라는 점에서 해리스 후보의 선방은 채권 강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 2년 금리는 1.90bp, 10년 금리는 2.2bp 하락했다. 점심 전 각각 1bp 정도 하락하다가 낙폭을 키운 것이다.

때마침 외국인 투자자도 국채선물 매수세를 키웠다. 오전 1시경 10년 국채선물을 1천계약 정도 순매수했는데 현재 2천700계약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정오경 발표된 은행권의 8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890조6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2천억 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증가폭이다.

한 시중은행의 채권 딜러는 "해리스 후보가 대선 토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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