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영국 경제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성장 둔화를 이어갔다.
11일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영국의 7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20bp 밑돌았다.
올해 5~7월까지 실질 GDP는 지난 4~6월보다 0.5% 성장했으며 예상치보다 10bp 하회했다.
7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0.1% 증가해 지난 6월의 0.1% 감소에서 반등했다.
그러나 7월 산업생산은 0.8% 감소해 지난 6월 0.8% 성장에서 위축됐다. 7월 건설 부문도 지난 6월 0.5% 증가에서 0.4% 감소로 돌아서 서비스업 성장 효과를 상쇄했다.
다만, 7월까지 지난 3개월간 건설 부문은 1.2% 증가해 20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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