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오비맥주는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소주는 수출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 내 'K-소주'의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제주소주를 인수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 및 견인에 전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는 파리에서 '카스 포차'라는 한국식 포장마차 테마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인수로 오비맥주는 'K-컬쳐'를 넘어 식음료까지 확장되고 있는 'K-열풍'을 카스와 제주소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의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라며 "오비맥주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동시에 이번 인수를 통해 카스의 수출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joongjp@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