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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나온 한화운용의 新 3종 ETF…'성장주·방산·커버드콜'

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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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플러스(PLUS)로 리브랜딩을 마친 한화자산운용이 다음 달 출시하는 새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윤곽이 나왔다.

미국 '성장주'와 '글로벌 방산' 그리고 미국 성장주를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ETF로 시장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운용은 다음 달 미국 대표지수에 대한 새 투자방식의 ETF를 비롯해 총 3종의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벤치마크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대비 투자 차별화를 위해 최근 5년간 성과가 우수한 성장주를 뽑아 ETF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 하면 떠오르는 '방산'에 특화된 글로벌 ETF도 출시된다.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PLUS K방산 ETF는 올해 들어 순자산가치(NAV)가 43.88% 증가하며 한화운용의 ETF 수익률 중 2위, 전체 운용사 중에는 4위를 기록했다.

수익률 1위와 2위는 합성형 레버리지 ETF다. 1배수 ETF 중 전체 2위의 성과를 냈다. 방산주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최근 커지는 가운데 한화운용의 K방산 ETF도 조명을 받는 모습이다. 기세를 이어 한화운용은 글로벌 방산 ETF도 10월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한화운용은 지난 7월 23일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대해 새로운 투자방식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S&P500지수에 대해 새 방법론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미국 성장주와 커버드콜 전략을 가미한 ETF도 함께 다음 달 출시한다.

한화운용은 국내 고배당주 투자에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를 지난달 13일 출시했다.

PLUS 고배당주 ETF는 한화운용의 ETF 중 운용자산(AUM) 2위다. AUM은 4천525억원으로 한화운용의 대표 ETF 중 하나인데,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조 속에서 관심이 커지는 ETF다. 여기에 주 2회 위클리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도하며 변동성이 낮은 배당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강점을 살렸다. 코스피200에 대한 콜옵션 매도 분배금은 비과세인 점도 장점이다.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S&P500에 한화운용이 성장주를 선별한 뒤 커버드콜 전략을 추가해 ETF로 선보일 계획이다.

PLUS ETF

[한화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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