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폭을 축소하고 있다.
1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6.3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5천27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51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8틱 오른 117.7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791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천217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50포인트 오른 142.74를 기록했다. 거래는 56계약 이뤄졌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 50년물 입찰은 금리 2.770%에 5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8천240억원이었다.
정오경 한국은행은 7월 통화량(M2)이 전월 대비 0.4% 늘어나, 14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보다 증가폭은 둔화했다.
또 외국인이 지난 8월에 55억달러 규모로 채권을 사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15개월 만에 최대치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미 국채 2년 금리는 전장 대비 1.4bp, 10년 금리는 1.0bp 올랐다.
내일부터 채권시장은 추석연휴에 돌입해 다음주 16일부터 18일까지 3거래일 간 휴장하고, 19일 새벽 3시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9월 FOMC에서 빅컷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지만,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견해는 종종 들어맞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빅컷 가능성에 따라서 국내 금리 인하 시기도 크게 영향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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