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국 재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13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2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수요 약화가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20년물 국채금리는 4.039%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486%였다.
응찰률은 2.51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69배를 크게 밑돌았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5.1%였다. 마찬가지로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72.0%를 대폭 하회했다.
직접 낙찰률도 16.3%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17.5%에 못 미쳤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8.6%였다. 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0.5%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20년물 입찰 결과가 발표된 후 20년물 국채금리는 일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2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전산 마감가 대비 3.10bp 오른 4.030%를 기록하고 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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