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0.5%P 금리 인하)'을 단행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등 성장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연합인포맥스에 "좀 걱정스러운 부분은 미국 채권 금리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에 급락하다가 급반등하며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석 연휴 전까지 강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 등 성장주 업종이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지난밤 연준은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4.75%~5.00%로 종전보다 0.5%P 내린다고 밝혔다. 연준이 금리를 내린 것은 4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한국 주식시장 움직임에 대해 이 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미국 증시나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는데 반등폭이 어느 정도인지는 봐야 한다"고 예상했다.
눈여겨봐야 할 업종에 대해서는 "애플이 많이 빠졌다가 반등하고 있고, 테슬라도 반등 시도를 하고 있다"며 "2차전지나 반도체 쪽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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