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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FOMC 후 엔화 절상 되돌림에 2%대 상승 출발

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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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9일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 컷' 이후 오히려 엔화 절상이 일부 되돌려지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78.34포인트(2.14%) 상승한 37,158.5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2.35포인트(2.04%) 상승한 2,617.72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해 개장 초부터 2% 이상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해 빅 컷을 단행했다. 이후 달러-엔 환율이 오히려 상승하며 엔화 강세가 되돌려졌다.

일본 증시에선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50bp 인하를 '새로운 속도'(new pace)로 봐선 안 된다며 시장의 과도한 추가 인하 기대를 경계했다.

이후 미국 금리 인하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인식에 엔화는 최근 강세를 되돌렸고 증시는 주로 외환 시장 영향을 크게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하루 앞둔 경계는 지수 상단에 일부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45% 상승한 142.875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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