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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한풀 꺾였다

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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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9일 발표한 2024년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제곱미터당 830만7천원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도 제곱미터당 1천304만3천원으로 전월 대비 2.04% 내렸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606만5천원으로 0.39% 내렸다.

기타지방은 445만9천원으로 전월 대비 1.10% 올랐으며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전월 대비 0.0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국 13.42%, 수도권 21.90% 등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8월 신규 분양세대수는 전년동월보다 증가했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495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2% 늘었다. 서울도 1천621세대가 분양되는 등 수도권은 7천794세대가 분양돼 전년 동월 1천945세대와 비교해 세배가량 증가했다.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분양세대수

[출처: 주택도시보증공사]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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