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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소비회복 확인돼야 반등…11~12월 예상"

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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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최근 코스피가 2,600선 회복도 힘겨워하는 가운데, 미국의 소비 회복이 확인돼야 코스피가 반등을 노릴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내수시장 규모가 작아 코스피 지수는 시가총액·기업이익 측면에서 수출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따라서 코스피는 글로벌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때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공급망 변화가 시작된 이후 미국 수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지금은 미국 비중과 중국 비중이 20% 수준으로 비슷하다"며 "현재 글로벌 수요 중 버팀목이 되는 지역은 미국이며 결국 미국 수요 회복 모멘텀을 다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은 아직 우려는 있지만 정점은 지나는 중"이라며 "금리 인하폭이 커 긍정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미국의 소비가 확실히 개선되는 신호가 나올 때 코스피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그 시기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확인하는 11~12월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미국 시장 신고가 이후 후행적으로 상승했던 패턴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DS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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