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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3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2.10포인트(0.44%) 오른 2,748.92에, 선전종합지수는 2.15포인트(0.14%) 상승한 1,496.82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선전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인민은행은 1.95%였던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1.85%로 낮추고 745억위안(약 14조1천252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14일물 역RP 운영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재개됐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 금리를 1.70%로 유지하고 1천601억위안(30조3천549억원)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50bp 인하) 이후 위안화 가치도 절상되면서 증시에 힘을 불어넣었다.
귀금속과 은행, 석탄, 통신설비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 전자화학품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13위안(0.16%) 내린 7.0531위안에 절상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시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26% 오른 7.0589위안에서 움직였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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