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정상외교는 우리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이자, 대외경제 전략의 큰 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 4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체코 순방에서는 원전뿐 아니라 무역, 투자, 첨단산업, 인프라 등 협력 확대를 위해 총 5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성과 가시화를 위해 민관이 경제 원팀이 되어 후속조치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를 포함한 8개 부처와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행점검단은 그간의 정상 순방을 계기로 체결한 MOU 및 계약 등 447건의 진행 상황과 후속 계획을 점검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예산사업의 반영 현황을 확인하고 내년 집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상외교 성과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조직, 인프라 운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경제외교 성과 창출 전후방 단계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7월 수출입은행에 경제협력성과지원부를 설치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성과관리,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애로사항 접수, 기업의 주요국 진출 전략 수립,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K-금융 패키지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우리의 경제 영토가 체코는 물론 유럽연합(EU) 등으로도 양과 질 측면에서 모두 확대·심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jhpark6@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