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혼재된 발언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4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10bp 오른 3.75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상승한 3.5930%를, 30년물 금리는 0.20bp 오른 4.095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매파와 비둘기파로 뒤섞였다.
이에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8bp 하락해 3.5890%, 10년 금리는 0.80bp 상승해 3.7510%를 나타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 정책금리는 여전히 제약적이고 중립금리를 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제조업 경기지표는 예상보다 더 악화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로 집계됐는데, 15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전월치 47.9와 시장 예상치 48.6도 밑돌았다.
9월 서비스업 PMI는 55.4로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이 또한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31포인트(0.04%) 오른 100.966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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